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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세계 2위 코엔자임 Q10 원료생산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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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세계 2위 코엔자임 Q10 원료생산업체로
  • 최관식
  • 승인 2005.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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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 완주에서 생산공장 기공식 가져
영진약품은 노화지연 및 면역력을 높이는 강력한 항산화 원료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의 생산공장을 전북 완주군에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영진약품은 8일 완주군 완주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코엔자임 Q10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올해 내로 공장을 완공해 연간 코엔자임 Q10 15t 규모의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력한 노화지연 성분으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의 생산물량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250t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연간 수요는 이보다 많은 300t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영진약품은 새로 건설하는 완주공장을 통해 1차 목표로 올해 안에 연간 15t 규모의 코엔자임 Q10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내년에는 2차로 35t 규모의 시설을 갖춤으로써 연간 총 50t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엔자임 Q10은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항산화성분으로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돼 왔으며, 심혈관 치료 약물로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KOTRA가 올 초 발표한 해외현장 정보보고서에는 일본 닛케이BP컨설팅이 일본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선정한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코엔자임 Q10을 12위(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할 만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기미와 주름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치약, 의약품 등도 생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후 코엔자임 Q10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고시가 되면 최근 노화와 웰빙 추세에 맞는 다양한 항산화 식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국내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코엔자임 Q10 성분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한 영진약품이 이번에 코엔자임 Q10 대량 생산공장을 갖게 됨으로써 코엔자임 Q10의 세계 2위 원료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이 성분의 국내 판매 외에 다국적 제약사와의 장기공급 계약체결 등 적극적인 수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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