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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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
  • 한봉규
  • 승인 2010.01.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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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간호사 정희주 씨.
“검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없는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속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점검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려봅니다.”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간호사 정희주(31)씨.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해 마련된 검진센터를 찾아오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안한 검사가 되도록 대기시간, 동선, 선행검사 등을 고려해 수진자들에 대한 안내와 상담 등의 역할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전선을 지키는 데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는 헬스케어센터 FIow manager담당의 정 간호사.

정 간호사는 “센터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과 함께 검사가 힘들지는 않을 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을 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리조트에 휴식을 취하러 온 것 같은 최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고객들에게 보다 밝고 상냥한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가장 중요 할 것”이라며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와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에 조금의 게을림이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강조.

헬스케어센터의 경우 모든 부서가 모여 있는 작은 병원과 같기 때문에 플로우 매니저들은 특히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 숙지는 물론 위기상황의 대처 능력과 함께 검진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의지가 필수적이라며 검진센터의 얼굴이자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본다는 정 간호사.

또한 그녀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외국인 수진자들에 대한 편안하고 수월한 검사를 위해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공부와 함께 주요 각국의 문화와 생활을 답습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센터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알리고 싶단다.

센터가 새로운 리모델링으로 오픈 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바쁘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는 기회가 되면 평소 취미 생활로 갖고 있는 스케치와 유화 그림 그리기의 실력(?)을 살려 센터에 어울리는 작품을 하나 정도는 걸어놓고 싶은 것이 마음 속의 작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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