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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사랑의 보살핌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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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사랑의 보살핌이 중요
  • 한봉규
  • 승인 2005.03.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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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을 혈액투석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늘 곁에 있는 간호사들의 친근하고 따듯한 사랑의 보살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이봉암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 인공신장센터 수 간호사 한상순(46)씨.

신장의 이상으로 평생 동안 피를 걸러줘야 하는 불편함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신부전 환자들은 정신적,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 속에 특히 의료진, 환자 그리고 그 가족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를 위로 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분위기가 치료 이상의 그 무엇보다도 중요.

"이처럼 저희 센터도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하며 내 집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및 친절 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서로 매일 얼굴을 보다시피 하는 저희들은 환자들과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만남을 통해 가족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며 환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요."

만성신부전환자들의 혈액투석, 상담, 관리 및 교육 등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 감독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십분 이해하며 하루를 함께 하는 시간이 간호사로서의 가장 가슴 뿌듯한 순간이라는 그녀는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영원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

장기이식에 유일한 삶의 희망을 걸고 있는 이들에게 "서로를 위하는 기부, 기증 문화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보다 더 폭 넓게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저희 또한 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간호사로서의 역할에 맞게 열심히 노력 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환자들의 앞 날에 늘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바래본다고.

문학계의 권위지인 자유문학에 동시부분 신인상을 수상 할 정도로 평소 문학에 깊은 관심과 활동으로 주위 분들에게는 일찍이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평소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순수한 생각처럼 오늘도 조용한 마음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시 한 구절을 이어가듯이 병동에도 아름다움과 행복이 계속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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