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긴장의 끈 놓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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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긴장의 끈 놓지 않아.......
  • 한봉규
  • 승인 2009.12.23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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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수술실 수 간호사 이계연 씨.
“조금의 실수나 흔들림이 없는 완벽하고 안전한 유비무환의 정신자세를 통해 신속, 정확한 수술은 물론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보여드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려봅니다.”대림성모병원 수술실 수간호사 이계연(40)씨.

환자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의 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 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고객의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끝 까지 책임진다는 당찬 자부심과 긍지 속에 생활하고 있는 수술실 간호사들.

이 간호사는 “특히 수술실은 고객들이 많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되고 편안함을 유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수술실 간호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라며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신속, 정확한 수술과 함께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정성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술실 요원 모두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꼭 전하고 싶다고.

또한 그녀는 “책임을 맡은 수 간호사로서 행정, 인력관리 등을 비롯한 수술실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해야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하루 하루 즐겁게 남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비록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자신의 역할을 통해 작은 정성과 배려 속에서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을 되찾고 얼굴이 환해 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보람되고 기분 좋은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사회의 다양한 많은 여러 직업 중에서 특히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며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이 흔치는 않은 것 같다고 말하는 이 간호사는 그런 면에서 현재까지 간호사라는 직업의 선택에 후회는 없고 지금은 나름대로 적잖은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근무에 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굳게 다짐드려본다고.


다른 부서와는 달리 다양하고 많은 현장경험과 경력을 필요로 하는 수술실 근무인 만큼 이 분야에서 일찍이 최고의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평소 믿음직하고 든든한 맏 언니처럼 자신의 역할에 철두철미함을 보여주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술실 요원과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

또한 예쁜 간호사들이 많기로 소문 난 수술실에서 최고의 미모와 상냥함으로도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한 그녀는 환자생명의 끈을 이어주는 충실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희망천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원내 직원들과 내원객들로부터 인기절정.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가끔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푸른 잔디밭을 찾아 호쾌하게 나이스 샷을 날릴 때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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