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매출 중기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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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매출 중기비전 제시
  • 박현
  • 승인 2005.03.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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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사무실 이전기념식 가져
신경정신계 의약품 전문기업인 한국룬드벡(지사장 오필수)이 지난 3일 오후 6시 가락동 사무실에서 주요 대외협력사 초청인사와 사내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월27일 송파구 가락동 가락동원빌딩 17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한국룬드벡은 이날 대외 협력사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한 회사비전 소개를 통해 오는 2008년까지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국내 유일의 신경정신계 의약품 전문메이커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국룬드벡은 네덜란드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로 지난 2002년 항우울제 "씨프람" 발매로 국내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해 치매치료제 "에빅사"를 추가로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두 제품으로 총 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엔 70억원을 매출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 파킨슨병치료제와 2007년 "씨프람"의 후속약물 "렉사프로"를 신발매해 매출액 200억원대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필수 지사장은 룬드벡은 신경정신계 의약품전문 제약사로서 인류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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