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 실시
상태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 실시
  • 박현
  • 승인 2005.03.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 산학연관 참여
고려대학교(총장 어윤대)가 국내 최초로 학(學)·연(硏)·산(産)·관(官)이 참여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사업을 펼친다.

고려대는 지난 3일 오후 1시30분 공학관 5층 강당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학술정보 교환 등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주)대웅제약(사장 윤재승), (주)인성정보(사장 원종윤), 헬스피아(사장 이경수)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학교, 병원, 연구기관, 기업, 정부간의 의료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란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 등 만성질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의사, 의료기관 등과 연계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첨단 진료기술를 말한다.

예를 들어 당뇨환자라면 휴대폰에 부착된 혈당측정기를 통해 수시로 해당 혈당정보를 주치의에게 전달해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