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 12명에게 1천200만원 지급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최근 도봉구 방학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제11회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설립한 동성장학재단과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이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 동성제약은 고등학교 3학년 소년소녀가장 총 12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선규 회장은 이번 수여식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밝고 건강한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 학생들은 동성제약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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