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2005년도 신규 전공의 연수교육을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신규 인턴들은 △치료를 위한 대화 △의료원 이념 △응급처치 △QI △감염관리 △법의학 등 환자 진료 및 전공의 수련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또한 한국서비스 교육센터 강사진들을 초빙해 실제 임상에서 경험하게 될 환자들과의 대면시 보다 친절하고 유연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의료계에서의 삶에 대한 뚝심생활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으며, 저녁 만찬에 앞서 병원군별 총정원제 산하 9개 병원의 각 병원장 및 의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소개가 이뤄져 신규 인턴들이 각 병원의 장점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신규 레지던트 연수는 도미노 제작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인 "하나된 우리"를 비롯해 치료를 위한 대화, 의료원 이념교육 등을 통해 전공의로써 갖추어야 할 소양과 품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