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로 고객감동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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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로 고객감동에 앞장 서
  • 한봉규
  • 승인 2009.10.29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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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간호부 수 간호사 윤수경 씨.
“고객 감동과 고객감격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보살핌은 저희 간호부가 지향하는 최고의 목표이자 나아 갈 길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랑의 간호를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데 조금의 게을림이 없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번 기회에 꼭 다시 한번 굳게 약속드려봅니다.”상계백병원 간호부 수간호사 윤수경(48)씨.

병원 각 부서의 외래, 병동, 응급실,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병원 어느 곳에서나 고객과 가장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선 간호사들의 업무여건을 챙겨주고 돌봐주는 업무를 통해 병원, 고객, 간호사가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도출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 바쁜 나날을 보내며 현장 간호사들의 믿음직한 맏 언니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적지 않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껴본다는 윤 간호사.

그녀는 “간호행정을 맡고 있는 수간호사로서 24시간 불철주야 환자간호업무에 힘쓰고 있는 일선현장 간호사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위로를 드린다”며“그런 의미에서 저희 간호부 또한 모든 간호사가 자기의 업무영역에 있어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만족스럽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간호부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직원들간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기애애한 간호부의 새로운 문화전통을 세워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드리고 싶단다.

또한 윤 간호사는 “환자간호의 밑 바탕에는 철저한 전문지식과 자기관리가 필수적일 것”이라며 “간호부에서는 간호사들에 대한 기본적인 자질 향상을 비롯해 QI, 감염, 안전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최고의 간호사를 만들어 가는 데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대형병원과 주위의 많은 의료기관과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간호서비스가 요구되는 만큼 간호사들 하나 하나가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일하지 않으면 안될 것 이라고 말하는 윤 간호사는 간호부 또한 이를 위해 간호부 가족 모두가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한번 더 굳게 약속드려본다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사랑의 간호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은 것이 평소의 지론이자 간호철학임을 밝히고 싶다는 그녀는 산적한 병원업무로 정신없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짬짬이 시간을 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노원구 간호사회 총무와 함께 원내에서 간호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의료봉사활동과 관련해서 동료 간호사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이 자자하다고.

간호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원동력이 되는 간호부의 행정수간호사로서 간호부 직원과 고객 모두의 행복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고 푼 것이 앞으로의 작은 바람이자 기대이기도 하다는 윤 간호사의 취미는 독서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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