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병문 교수 학술상
상태바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병문 교수 학술상
  • 강화일
  • 승인 2005.02.25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병문 교수 학술상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병문 교수는 지난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권병덕) 2005년도 춘계 학술대회에서 ‘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에서 저나트륨혈증에 대한 분석(Analysis of Hyponatremia in Patients with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s)’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교수의 논문은 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에서 동맥류의 위치에 따른 혈관 연축 및 저나트륨혈증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혈관 연축과 저나트륨혈증의 발생에 는 약 3일간의 차이가 있으며, 저나트륨혈증이 있는 경우 혈관연축이 발생할 확률이 뇌수두증의 발생보다도 4배 높아 파열성 뇌동맥류 치료에서 전해질 불균형을 미리 예측함으로서 환자의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논문은 지난 해 9월에 발간된 대한뇌혈관학회지(Kor J Cerebrovascular Disease)에 게재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