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락한 검진센터 만드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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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락한 검진센터 만드는 데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9.09.1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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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미즈메디병원 검진센터 간호사 이정희 씨.
“신속, 정확한 검사는 물론 보다 편리하고 보다 안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만족시켜드리는 최고의 검진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요.”강서미즈메디병원 검진센터 주임간호사 이정희(27)씨.

수십 명의 수검자들이 한꺼번에 검사를 받는 대학병원의 대형검진센터와는 달리 비록 하루 20여명 정도의 고객들이 건강을 체크하는 중소병원의 검진센터이지만 의료서비스의 질과 내용면에서 대형검진센터를 능가 할 만큼의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 그리고 최고의 고객친절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을 한시도 잃지 않고 항상 고객의 건강을 끝 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센터요원들.

이 주임은 “검진과 관련된 상담이나 안내는 물론 수검자들의 검사 진행과 더불어 검사결과에 따른 2차 검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업무 등이 주 임무”라며 “역할의 특성답게 센터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센터를 들어설 때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이 없도록 최대한의 준비를 통해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편한 마치 내 집에서 검사를 받는 듯한 안락하고 편안한 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해본다고.

최근 정부 관련 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하기도 한 이 간호사는 병원이 아직은 외국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료법 개정 이후 여성전문병원답게 외국인들의 여성 질환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 많아져 TFT이 구성 되어 앞으로 외국인 고객 방문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펼쳐나가는 데 작은 도움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기대이자 바람.

해외환자TFT 구성과 관련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배워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부족한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이 간호사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진료차 병원을 내원하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마음까지 통하는 ‘진정한 간호사’상을 보여주는 데 힘쓰고 싶은 것이 간호사이자 병원인으로 갖고 있는 가슴 속의 철학이기도 하다고.

불로그나 책을 이용한 홈 인테리어 꾸미기와 쿠기 만들기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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