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사랑 실천에 최선 다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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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사랑 실천에 최선 다하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9.09.0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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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원무과 나미자 씨.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나의 부모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할 때 고객감동, 고객감격은 자연히 실천되리라 확신합니다.”삼성서울병원 원무팀 나미자(40) 씨.

좋은 서비스란 실천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우선시 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곧 고객친절서비스의 핵심이자 키포인트임을 확신해본다는 나 대리.

그녀는 “특히 다른 직장과는 달리 병원은 자기 희생과 봉사정신이 더욱 더 필요로 하는 곳인 만큼 자신을 좀 더 숙이고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헤아려주려는 자세가 직원 모두에게는 필수적 일 것”이라며 “저 역시 병원 구성의 한 직원으로서 고객의 불편 불만 사항을 해결하고 고객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병원인으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도우미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한번 더 굳게 다짐 드려본다고.

병원 개원멤버로서 상당 기간 동안 병원근무를 해왔지만 아직도 고객 한분 한분을 맞이 할 때마다 항상 긴장된 마음과 새로움 속에 고객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 줄 까에 늘 고민과 걱정이 앞선다는 나 대리는 평소 미소와 웃음을 띈 얼굴과 정직하고 순수한 마음가짐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최고의 친절서비스이자 고객만족의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새삼스럽게 깨우쳐본단다.

고객감동과 감격은 멀리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내 가까이의 작은 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머리 속에 항상 새기며 근무에 임하고 있다는 그녀는 평소 많은 고객들과의 만남 속에서 시간적 여유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가끔 쉬는 날이면 헬스장을 찾아 자신의 건강을 챙겨보는 때가 즐겁고 의미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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