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최신의료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 분석해 의료진과 병원직원은 물론 외부기관에서의 의뢰를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보다 새롭고 유익한 최신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병원의료정보센터로서의 임무에 조금의 흔들림이나 게을림이 없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려봅니다.” 강서미즈메디병원 의무기록실 주임 최은실(33)씨.

최근 계속 달라지고 있는 의료기관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숙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질병 ,수술, 처지 분류와 각종 통계, QI업무, 광 파일업무, 대출, 예약, 미비 챠트 관리 등의 임무와 함께 의료진에 대한 의료정보교육,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의료정보공유와 제공 등 여러 통계자료 비교 및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업무 기능의 완수를 통해 최신 의료정보제공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의무기록실 요원들.

그녀는 “의료정보센터의 핵심이자 주역임을 자부하는 저희 의무기록실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중에서도 특히 의료진에 대한 각종 최신의료정보의 제공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환자들의 질병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나름대로 적지 않은 보람과 긍지 속에 일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무기록실이 직원은 물론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로부터 의무기록사들에 대한 보다 폭 넓은 관심과 이해 그리고 작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의무기록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 활성화 시키고 가치를 높여가는 데 더욱 더 노력 할 것을 이번 기회에 굳게 다짐.

최 주임은 "중소병원 규모에서는 타 병원보다 앞서 OCS, ERM 등의 발빠른구축을 통해 경쟁력면에서의 앞선 우위와 더불어 4명의 우리 가족들은 다른 부서가 부러워하는 특유의 화합과 단합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 또한 월등히 뛰어남은 의무기록실이 자랑하는 최고의 장점이자 강점" 이라며 각자 의무기록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며 자기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부서 동료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감사와 수고의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또한 하루의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함을 느끼며 동료들과 서로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늘 즐겁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최 주임은 앞으로도 기쁨과 행복 그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이자 친구와 같은 분위기의 부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 할 것을 약속드려본단다.

직장과 가정 일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아 특별한 취미나 즐기는 것이 없지만 지난 해 5월부터 실시한 <뉴패러다임, Web 2.0 트랜드>에 관련된 직원들에 대한 교양강좌의 하나로 최근 개최한 불로그 경연대회에서 육아관련 불로그 내용으로 3등으로 입상한 그녀는 평소 불로그와 관현해선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기의 엄마이자 가정 주부로서 또한 병원정보센터의 한 근무자로서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정보공유를 통해 삶의 활력소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불로그에 푹 빠져 볼 때가 가장 기분 좋고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