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선, 이광학, 이영, 박흥원 교수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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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선, 이광학, 이영, 박흥원 교수 정년 퇴임
  • 강화일
  • 승인 2005.02.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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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료원장 및 총장을 지낸 사회의학교실 한달선 교수와 한강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에서 각각 병원장을 역임한 이영 교수 및 박흥원 교수가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 퇴임한다. 또한 이광학 의료원장도 정년 퇴임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춘천성심병원에서 객원교수로 계속 근무할 예정이다.

한달선(韓達鮮)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64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부교수(84년)를 거쳐 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로 전직한 후 한림의대 학장, 한림대 의무부총장 및 총장을 역임하엿으며, 한림대 의료원장으로서 의료원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광학 교수(李光學)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64), 도미하여 미국 메릴랜드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79-97)를 거쳐 97년에 춘천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특히 춘천성심병원장(98-2004)과 한림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2002-현재)으로 봉직, 춘천성심병원 발전뿐만 아니라 한림대의료원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영(李瀛)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63년), 경희대 조교수(71-73)를 거쳐 한강성심병원에 부임, 내과 과장, 주임교수 및 병원장을 역임했다.

박흥원(朴興源) 교수는 프랑스 리용대학에서 5년간 연수생활을 가진 후(74-79) 귀국하여 동산성심병원에 부임(79), 강남성심병원 개원(80년)과 함께 비뇨기과 과장, 행정부원장, 진료부원장 및 병원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오직 강남성심병원을 위해 봉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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