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아배뇨장애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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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아배뇨장애 심포지엄 열려
  • 김명원
  • 승인 2005.02.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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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양승철)과 비뇨의과학연구소는 지난 19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국제 소아배뇨장애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아비뇨기과 환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소아배뇨장애 환자 치료를 위한 국내외 최신지견들이 소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3개의 주제발표와 4개의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적 소아비뇨기과 전문가 벨기에 훼베케박사와 헝가리 칸토나교수, 오스트리아 마다바흐박사를 비롯하여 연세의대 한상원교수와 한림의대 홍창희교수, 부산의대 이상돈 교수 등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은 소아배뇨장애의 최신 지견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소아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가 과민성 방광을 스스로 조절하게 하여 급박뇨와 빈뇨를 치료하는 여러 행동치료요법이 치료실에서 강연장으로 실시간 중계 방송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연세의대 한상원교수(비뇨기과학)는 세브란스병원 소아방광요도재활실 개설 5주년의 성과를 알리는 한편 국내외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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