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본회 유태전 회장은"병원의 기능이 단순히 진료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떠나 이제는 예술, 문화와 함께 쇼핑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보다 폭넓은 공간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이러한 기대를 충족하고 고객들이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쉽고 안전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데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날 워크숍은 첫째 날은△각 업체별로 공동사업단이 사용할 로고와 브랜드의 발표△프랜차이즈의 개요(본회 김정식 사업이사) 설명△평가(홍익대 디자인학과 인치호 교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각 사별 매장 인테리어 발표△ 각 업체별 진열제품 발표△ 종합토의 및 결론의 순으로 이틀 간의 워크숍을 끝냈다.
이날 워크숍이 끝난 후 본회 김정식(충북 제천 서울병원장) 사업이사는 이번 사업의 의미에 대해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웰빙 산업에 발 맞추어 국내의 웰빙,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 데 본회는 물론 여러 관련업체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 사업이 초기단계라 개선되고 보완시켜 야 할 점이 많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구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가는 데 모두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이 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병원협회 유태전 회장, 김철수 부회장, 박정구 상근 부회장, 김정식 사업이사 등이 참석 했으며, 건식 업체로는 보령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동화약품, CJ, 비타민뱅크 등 총 6개 회사를 비롯해 트래콘 건축 연구소, 이다 디자인, NEXT 디자인 연구소, 등 관련업체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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