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장연구소 12일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계명대 신장연구소 12일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4.09.09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석치료의 최신지견" 주제로 EXCO에서
계명대학교 신장연구소(소장 김현철)는 동산의료원 혈액투석실 개설 2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日)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EXCO Daegu 회의실에서 제4차 신장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투석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미국 코넬의대 최중식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연자들이 참석해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분야에서 최근 새로 대두되고 있는 발전된 치료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계명의대는 신장내과 김현철 교수가 "온라이 혈액여과투석법"을, 한승엽 교수가 "복막투석시의 복막염"을, 진단방사선과 최진수 교수가 "혈액투석용 혈관 기능부전의 방사선학적 처치"를 각각 소개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신장센터는 지난 1979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혈액투석실을 개설한 이래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신장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만성신부전증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에 있어서 가장 활발한 투석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혈역동 상태가 불안한 투석환자를 위한 지속적 혈액여과법을 도입, 장기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획기적인 "온라인 혈액투석 여과법"을 처음 개발했으며, 신장이식도 지난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600례 이상을 시행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