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는 일 터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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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재미있는 일 터 만들어
  • 한봉규
  • 승인 2009.06.25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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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관리팀 민창기 씨.
“늘 변치 않는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100% 직원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도록 저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고대구로병원 관리팀 민창기(45) 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기역할과 병원생활에 조금의 불편이나 불만사항을 느끼지 않도록 병원직원들의 내부만족을 위해 항상 미소와 웃음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숨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리팀 요원들.

민 대리는 “평소 직원들이 업무상 필요로 하는 비품이나 소모품등과 관련한 각종 요구사항이나 부탁을 제때에 100% 들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렇지만 늘 한결같은 자세로 어느 특정인이나 특정부서가 아닌 모든 부서 직원들 개개인에게 불만이나 불평보다는 만족과 이해를 시켜드리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는 조금의 흔들림이나 게으름이 없다.”며 병원직원 모두가 원하는 바를 최대한으로 만족시켜 병원 안의 모든 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푼 것이 관리팀 요원 모두의 바람임을 강조드리고 싶다고.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이 일을 하기가 그리 녹녹치 않다”고 말하는 그는 업무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다소 피곤하고 힘든 때도 많지만 늘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에 전념하며 이웃 집 오빠나 형처럼 평상시 후배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병원인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

또한 본인이 맡은 업무 외에 원내 축구회 모임을 비롯한 각종 동호회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외적인 남다른 활동에 평상시는 물론 주말에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매일 매일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병원 안의 모든 직원들이 서로가 화기애애하게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직장 생활을 보내며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끝마치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때이기도 하다고.

구로병원에서만 11년째 근무하며 원내 관리팀부서 및 타 여러 직종 부서에서 모르는 직원이 없을 정도로 이리저리 몸으로 직접 만나고 뛰어다니는 마당발로 소문이 자자한 민 대리는 지난 2007년도 친절우수상을 비롯해 올해는 칭찬열차 5호 주인공과 의료원 핵심가치 공로자로 선정 될 만큼 원내에서의 활동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친절을 보여주는 친절서비스맨으로도 인기가 짱.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하에 마련된 ‘직원체력 단련실’에서 여러 직원들과 함께 건강을 돌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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