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ㆍ척추전문 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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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ㆍ척추전문 힘찬병원
  • 박현
  • 승인 2009.06.11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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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시술경험과 세심한 사후관리 자랑
관절염은 대한민국의 노년층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질환이다. 무릎관절염은 보통 나이가 들어서 무릎을 움직이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생기게 된다. 무릎 연골은 다시 재생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외과적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현재 병원에서는 관절에 인공관절을 넣는 인공관절 치환술, 자신의 연골세포를 복제ㆍ배양해서 이식하는 자가연골 배양술, 표면이 손상된 연골을 다듬어 주는 관절내시경술 등을 이용해 무릎관절염을 치료한다.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1위

특히 요즘은 이식술을 통해 최대한 자신의 관절연골을 그대로 살리는 치료가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손상되지 않은 부위의 연골을 떼어내 손상부위에 이식하는 ‘자가골 연골이식술’이나 자신의 정상연골 조직을 관절경을 이용해 떼어내어 실험실에서 배양시킨 뒤 손상부위에 이식해 재생하는 ‘자가 연골세포배양이식술’ 등이 대표적인 수술법이다.

이들 치료법은 자신의 연골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이 없고 성공률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전문적인 연골이식술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관절내시경시술’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또 풍부한 임상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많을수록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응급 상황에도 대처하기 쉬운 점이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필히 고려해야 할 조건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인 힘찬병원(원장 이수찬)이다.

힘찬병원의 경우 관절내시경 시술건수가 1만8천례가 넘는다. 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2005년)에 따르면 힘찬병원은 국내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 전국1위를 기록한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2009년 현재까지 무릎인공관절 수술만 3만 여건에 달한다.

힘찬병원은 2002년 11월 인천 연수구에서 처음 개원한 이래, 2006년 목동 제2 힘찬병원, 2008년에는 부평 제3힘찬병원을 개원하면서 총 600병상을 보유하게 됐고 전문수술실도 20개를 운영, 국내 최대규모의 관절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울의 목동 힘찬병원의 경우 지난 5월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규모만큼이나 그 전문성 또한 입증된 병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올 11월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강북힘찬병원이 개원예정으로 200병상 규모로 최고수준의 의료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절염연구소 설립, 연구활동도 활발

힘찬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해 관절염연구소를 개소, 연구분야에도 많은투자를 하고 있다. 관절염연구소에서는 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재활 등 전분야에 걸친 임상정보 수집을 통해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데, SCI급 저널에 5편의 논문게재를 포함한 국제논문 10편을 발표했다.

미 관절경학회에서 수술술기를 발표하는 등 전문병원으로는 드물게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수술 시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수술복을 입는 무균수술시스템을 도입,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새로 개원한 부평병원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인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을 도입하는 등 환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한 디지털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고객서비스 및 사후 관리에 앞장서

힘찬병원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임상경험이나 규모뿐만이 아니다. 수술결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환자에게 질환교육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수찬 원장은 “의료진의 부족한 설명이 환자의 불만 중 하나라는 사실에 착안,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수술 전에는 질환에 대한 설명과 준비사항, 수술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예후와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보호자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일상생활 주의점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힘찬병원이 타 병원과 구별되는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는 바로 “가정방문 간호서비스”가 있다. 관절염환자는 고령환자가 대부분이라 재활운동이나 복약지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사후관리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환자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환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복약지도 및 재활운동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방문간호 서비스는 무릎뿐 아니라 척추, 관절내시경, 어깨와 족부 등 모든 시술환자에게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방문간호의 목적은 치료가 아닌 환자의 재활 관리와 교육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 퇴원 후 1~2개월 내에 찾아가 운동방법과 환자상태 점검 등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수찬 원장은 “2004년 처음 시작한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차 1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용차가 5대, 전담간호사도 5명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껏 약 2만명의 환자가 사후관리를 받았다”며 “최근에는 힘찬병원의 무료 방문간호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생겨 더 많은 환자들이 힘찬병원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이른바 ‘에프터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다.

방문간호 서비스 후에도 꾸준히 전화상으로 환자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등 환자를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

힘찬병원은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소년, 소녀 가장 장학사업 및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무료수술지원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힘찬장학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1월에는 소년소녀 가장 10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수여한 바 있다.

힘찬장학회는 2009년 4월 현재까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75명에게 1억6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전달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힘찬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현재까지 6천500kg의 쌀이 전달됐다.

지난 1999년 3.1절을 맞아 종군위안부 출신 이옥선 할머니(나눔의 집)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무료로 지원한 것을 계기로 매년 어버이날에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한 관절염환자 2∼3명씩을 선정해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해주었다.

2004년에는 연변 조선족 동포들에게도 무료수술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수술지원사업 및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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