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월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깜찍한 우리아기사진 컨테스트"의 응모작중 수상작 및 우수작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14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온라인 고객 커뮤니티 활성화와 홈페이지 활성화 그리고 fun문화의 일환으로 시행된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 컨테스트에 응모하였던 총 810명의 응모작중 수상작과 우수작품 등 30여 작품을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해 내원객들이 깜찍하고 재미있는 아기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홈페이지 신규등록회원이 전월에 비해 약 1천500명(55% 상승)이 증가하였고 행사기간중 홈페이지 접속자수도 일평균 4천151명으로 전월에 비해 17%나 늘었다. 또한 컨테스트에 응모한 사진 조회수는 6만 6천건을 기록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병원계 홈페이지 접속 순위도 5위로 상승하는 결과도 얻었다는 것.

삼성제일병원은 온라인상의 컨테스트를 오프라인상의 사진전시회로 전환하여 내원객들에게 밝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전은 14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