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강화를 통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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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를 통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에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5.02.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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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근무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간협 산하 단체인 임상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조직 활성화와 역할 증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영희(성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임상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기구조직의 활성화와 간호사회의 위상정립,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실시와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및 홍보강화 등 2005년도 임상간호사회의 포부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성 회장은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으로 조직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의 일환으로 "병원간호사회"로의 명칭변경과 간호사회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미션, 비전의 확립과 함께 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임상간호사회의 단합된 모습과 결속력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성 회장은 모임의 위상정립을 위해 간호수가 반영을 위한 정책활동, 간호관련법 및 인력확보를 위한 활동과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 증대 그리고 의료기관평가활동 등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성 회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학술교류 및 연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을 한 단계는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겠으며, 창립 30주년에 맞춰 내실있는 임상간호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써 간호사들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힘주어 말했다.

한편 성 회장은 간호사들의 근로조건 상황조사와 그에 따른 세미나 개최 및 복지기금의 증액 운영, 간호안전지침서 발간, 각종 간호용품의 개발과 아이디어 공모 및 경진대회와 함께 홈 페이지 개편과 병원간호 사진전 개최및 정기적인 간호 봉사 활동과 함께 임상간호사회의 각종 활동 상황을 각종 언론매체에 알림으로써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홍보체제 강화를 통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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