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발상전환을 통해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의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데 저희 원무팀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일병원(원장 김응수ㆍ서울시 도봉구 쌍문3동 388-1) 원무팀 이유경(27) 씨.

특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지극히 작고 하찮은 일일 수도 있지만 친절을 받는 사람들 편에서는 엄청난 감동과 도움이 되는 만큼 상대방이 느끼는 불편불만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해주려는 노력이 말로 고객을 향한 최고의 친절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해본다는 이 팀원.

“고객들과의 만남이 가장 빈번한 곳이기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등 친절서비스와 관련해 다른 부서와는 달리 많은 신경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원무팀”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 따라서 병원의 얼굴로서 고객들에게 병원의 첫 인상과 이미지를 책임진다는 각오 속에 모두가 고객을 향한 감동서비스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꼭 알리고 싶다”며 고객에게 감동과 감격을 주는 병원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을 마음 속으로 한번 더 굳게 다짐 드려본다고.

외래과 접수, 수납 창구에서 진료비와 관련해 신속 정확한 일 처리를 통한 환자편의 제공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원무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자신의 역할이 작은 보탬과 도움이 되어 평소 적지 않은 보람과 자부심 속에 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하루 일과.

또한 그녀는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다보면 본인 스스로가 즐거운 상태가 되고 자기발전을 위한 업무의 성취감과 함께 밝고 희망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고.

원무업무와 관련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병원행정 분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워보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바람이라는 그녀가 즐겨하는 취미생활은 친구와 함께 하는 아이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