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심사로 최고효율성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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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심사로 최고효율성에 도전
  • 한봉규
  • 승인 2009.04.2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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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우리병원 보험심사팀장 박은영 씨.
"병원이용에 있어서 올바른 보험급여 적용과 신속, 정확한 진료비의 계산을 통해 고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부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우리병원 보험심사팀장 박은영(32) 씨.

의료보험과 관련된 심사, 청구, 보완자료, 재 청구, 삭감분석과 이의신청 및 월별통계처리와 환자의 재원과 퇴원심사, 수가관리 등의 영역업무를 통해 고객과 병원 측 모두에게 경제적인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험심사과 팀원들.

박 팀장은 "환자는 물론 병원 직원들도 업무내용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 부서가 바로 저희 보험심사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켬퓨터와 마주하며 작고 어려운 글자, 숫자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지만 저희들의 작은 노력이 곧 고객과 병원의 경제적인 도움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 속에 잠시라도 한눈을 돌릴 수 없는 곳이라 늘 긴장되고 준비된 마음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보험심사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해본다고.

또한 박 팀장은 정확한 진료비 계산과 청구를 통해 환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원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병원 경영진들에게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소리 없는 누수를 찾아내며 병원의 살림살이를 책임진다는 각오 속에 각자 모두가 자신의 역할 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꼭 전언.

그녀는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부서는 아니지만 저희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에는 변화가 없다"며 "병원이용을 통해 고객들이 조금의 불이익이나 손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바로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친절서비스임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보다 정확한 심사에 집중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조금의 실수나 오차가 없는 최고의 보험심사팀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굳게 다짐.

더욱 더 안정된 바탕 위에 조금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최적의 심사를 제공하는 전문가 팀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자 기대라는 박 팀장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가끔 여유가 생기면 자신의 취미생활인 낚시와 여행을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순간이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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