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통상적으로 진료비 지급이 없는 요일. 공단은 설 연휴전에 자금수요가 많은 설연휴에 앞서 이날 진료비를 특별히 지급키로 한 것.
공단의 진료비 특별지급으로 3,500여 곳의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들이 설 연휴 자금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였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와 16개 시·도 및 공단이 의료급여기금을 조기에 확보, 설 연휴전에 지난해 말에 발생된 미지급 의료급여비 1,100억원을 요양기관에 지급했다. 또한 올 1월에 총 3,500억원의 의료급여비를 지급, 1월말 현재 지급되지 않은 의료급여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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