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이상 매출 의약품 136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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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이상 매출 의약품 136품목
  • 최관식
  • 승인 2005.02.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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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품목 가까이 늘어날 듯
2004년 매출 기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약은 모두 44개 제약사 136품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다 의약외품 7품목을 더하면 모두 143품목으로 늘어난다.

또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모두 43개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한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모두 9품목이며 이어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각각 8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동아제약의 경우 의약외품 2품목을 더 보유하고 있어 이를 포함할 경우 모두 10품목으로 대웅제약보다 더 많은 품목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또 다국적제약사인 GSK가 7품목, 유한양행과 LG생명과학, 한국MSD가 6품목으로 100억원 이상 매출 다품목 보유회사로 기록됐다.

이밖에 한독약품과 제일약품, 중외제약, 한국화이자, SK제약, 한국얀센이 5품목을, CJ가 4품목, 동화약품과 일동제약, 한국릴리, 한국로슈, 노바티스, 한국BMS, 사노피신데라보가 각각 3품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아와 한미, 대웅, GSK 등 4개사가 보유한 품목이 총 32개로 전체의 23.9%를 차지, 상위 제약사 점유율이 높았다.

또 외자제약사의 경우 14개사에서 49품목을 보유해 36.6%를 점유, 여전히 외자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00억원 매출 목표 품목은 대웅제약이 6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동아제약이 4품목, 유한양행과 동화약품, 삼진제약이 각각 3품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의약외품으로는 동아제약의 비겐크림톤과 가그린, 유한양행의 홈키파, CJ의 컨디션, 동화약품의 비타1000+, 광동제약의 비타500, 경남제약의 레모나 등 모두 7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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