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몽골 건강증진 사업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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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몽골 건강증진 사업단 파견
  • 박현
  • 승인 2004.09.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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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제15대학서 혈액검사 등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는 2004년도 한·몽골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김상인 회장, 홍창의 고문(서울의대 명예교수), 조한익 부회장(서울의대 교수)과 직원 등 9명의 시범사업단을 몽골에 파견했다.

한·몽골 건강증진 사업은 건강증진과 관련한 우리의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03년 10월14일 니마다와 몽골 보건부장관이 건협을 방문해 예방의학 차원에서 검사사업 및 보건교육에 대한 양국의 국제교류 협력을 요청함으로써 시작됐으며 주요 사업활동으로는 양국간 건강증진 업무 협의, 학생 대상 건강검진, 검사장비 및 기자재 지원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단은 오는 13일까지 머물면서 울란바토르 제15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기생충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니마다와 몽골 보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와 향후 몽골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하며 검사장비 및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몽골내 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건강증진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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