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종양학과 등 5개과 100% 합격
2005년도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에 총 3천82명이 지원, 2천859명이 합격함으로써 92.76%의 최종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문의 자격 시험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는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은 4일 오후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 사정회를 개최하고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주요 과목별 최종 합격자 수는 △내과 543명 △외과 191명 △소아과 206명 △산부인과 228명 등이다.
각 과별 합격률은 내과 91.73%, 외과 96.47%, 소아과 94.07%, 산부인과 97.03% 등으로 나타났다.
각 과별 수석합격자는 내과는 이신엽(경북대병원), 외과 전영산(영남대병원), 소아과 노하영(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희영(가톨릭의대성모병원), 정신과 이현정(서울시립은평병원)씨 등이 차지했다.
의협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각과별 수석 합격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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