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즐거움 주는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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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즐거움 주는 병원을
  • 한봉규
  • 승인 2008.12.08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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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감성마케팅과 유태희 씨.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만족을 위한 스펙트럼의 노력을 통해 고객들의 보다 섬세하고 예민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일병원 감성마케팅과 유태희(35) 씨.

병원의 경쟁력이 날로 치열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안락하고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나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감성마케팅과.

"저희 병원은 국내처음으로 기존의 CS팀의 기능을 한 단계 강화하고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개념의 감성마케팅과를 신설해 고객감동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중"이라는 그녀는 특히 고객들의 병원이용에 조금의 불편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고객의 깊숙한 마음까지 자극하는 적극적인 서비스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감성을 감동의 물결로 완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

계절이나 기념일에 맞춰 실시되는 <우리 가족 건강비법>공모전과 와인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인<러브트레인>, 특별한 날의 <포토존 이벤트>, <내가 디자인하는 제일병원> 등과 같은 다양한 감성이벤트는 물론, 진료실 아로마 향초 피우기, 아침 원두커피 제공, 계절별 소품비치, 음료서비스 등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고객과 직원이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하는 고객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된다는 것이 그녀가 평소의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

늘 머리 속에는 고객들을 향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찾고자하는 아이디어를 창출에 여념이 없다는 그녀는 평소 한 손에는 디카를, 또 한 손에는 서류뭉치를 들고 병원의 이곳저곳을 휘저으며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하는 순간이 또 다른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때이기도 하다고.

최근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국어 회화공부를 통해 기회가 된다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여행의 이벤트를 체험하고 푼 것이 앞으로의 개인적인 바람이라는 그녀의 평소 취미생활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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