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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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 정은주
  • 승인 2005.01.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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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 발족
최근 복지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정부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김근태 장관, 송재성 차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 이상영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을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은 복지환경과 국민의 복지수요 변화에 따라 정부차원의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것.

사업단은 앞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과 지방분권화로 사회복지사업이 지방에 이양됨에 따라 지방이양사업의 수행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복지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단 내 보건복지전달체계개선팀에서는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복지와 보건, 노동 등 관련 지방행정기관의 연계업무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등 관리, 복지상담전화의 통합·연계 및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이양사업평가팀은 67개 지방이양사업의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평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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