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전문 안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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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전문 안세병원
  • 박현
  • 승인 2008.12.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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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척추수술병원 지향
최첨단 수술로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서 명성을 얻어온 안세병원(원장 임정환ㆍ이사장 이진규)이 청담동 새 병원(구 청담병원)에서 초현대식 시설과 장비를 등을 갖춘 디지털병원으로 진료에 나섰다.

안세병원은 안동원 원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손을 떼고 이진규 행정원장이 이사장을 맡음으로써 이진규 이사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안세병원 새 병원은 그동안의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시설 및 장비와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를 통해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진을 확보했다.

사실 그동안 안세병원은 전국적인 명성이나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병원의 수준에 맞지 않은 오래된 건물과 시설 등으로 인해 환자들로부터 수술결과는 좋으나 병원 편의시설과 친절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종종 받아 왔었다.

새 병원은 이러한 환자들의 지적을 말끔하게 해소하기 위해 초현대식 시설과 인테리어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탄생했다.

◆9월1일부터 진료시작, 현재 병상가동률 100%

9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안세병원 이진규 이사장은 ‘‘그동안 진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외래진료부터 시작했다’’며 ‘‘진료개시 한 달 만에 병상이 꽉 차는 등 정상적인 진료와 수술이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세병원은 임정환 박사(신경외과)를 원장으로 임명하고 양형섭 관절센터 소장 겸 의무원장(정형외과)과 심동준 척추건강연구소 소장(정형외과)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했다.

또 기존의 75병상 병원을 55병상으로 줄여 환자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김영찬), 마취통증의학과(라은길), 영상의학과(장영심), 성형외과(류현석), 한방과(김민범) 등 7명의 전문의와 7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했다.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디스크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술요법과 비 수술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디스크 환자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외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진 의료기술과 의료장비 등을 도입하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낙후된 의료시설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과 중국 연변 등에 의료기술과 의료장비 등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척추수술병원을 위해

서울 청담동으로 이전한 안세병원은 세계적인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병원 인테리어 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8월말에는 경기도 양평으로 직원 워크숍을 다녀왔다.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함으로써 새 병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환자를 맞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사실 그동안 친절서비스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최근 중소병원들이 특화를 통해 전문병원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전문병원 가운데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척추수술 분야이다. 그 만큼 이 분야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안세병원은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센터와 척추건강연구소, 관절센터 등 전문병원으로서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안세병원은 이진규 이사장이 행정원장 시절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척추병원으로의 기틀을 잡기 시작했으며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척추병원으로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나아가 북한의 평양조선적십자병원에 의료시설의 현대화와 의료기술전수, 무료진료, 무료수술을 시행해 북한 의학당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 북한에 이어 중국 안도현인민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해 의료기술은 물론 병원경영과 마케팅전략 등을 전수하고 있다. 안세병원의 척추센터 전문의들이 안도현인민병원의 자문의로 위촉 받는 등 여러 가지 공로로 연변위생간부학교 교장으로부터 중국연변정부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디스크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노력

디스크수술에 대해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안세병원 척추센터의 임정환, 심동준 박사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협진을 하는 시스템이다.

척추디스크수술도 환자들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한다. 즉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한다. 따라서 수술 후 입원이 필요 없이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회복도 비교적 빨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또한 국소마취로 수술 중에 의사와 대화가 가능한 주사바늘을 이용한 수술법이나 내시경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요법과 스파인 메드, IMS(근자요법)등 비수술 요법 등을 시행한다. 이렇듯 안세병원에서의 디스크치료는 과거보다 간단하고 치료기간도 많이 짧아졌으며 선택의 폭도 넓어져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에 대한 상식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편견을 없애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세병원 의료진은 무료공개강좌와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세병원을 찾는 환자 층이 서울은 물론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고 60% 이상이 지방인 것을 감안해 직접 전국의 지방을 순회하면서 척추에 대한 무료공개강좌를 열어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 줬다.

◆환자중심 병원으로서의 노력

안세병원이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 유명하게 된 이유는 한 환자를 한 의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환자책임관리시스템에 있다. 자신의 환자를 초진부터 재진, 수술, 회진 등 끝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재발률, 감염, 합병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아울러 퇴원 후 환자관리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처럼 환자중심에 대한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병원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일찍이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 성공한 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첨단수술법을 개발 도입하고 환자중심의 책임제도 등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이 국내최고의 척추병원으로서의 높은 명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안세병원은 병원이 안정되는 데로 경기도 이천과 서울 영등포에 2호점과 3호점을 각각 오픈하고 연변병원의 착공에도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안세병원이 청담동 안세병원 55병상을 시작으로 400병상이 넘는 네트워크안세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중국 진출 등 ‘안세’ 브랜드를 키워 글로벌 안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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