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간호부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금해 We Start마을로 지정된 성남시 야탑동 목련마을에 거주하는 0∼12세 아동에게 복지, 교육, 건강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We Start 운영사업비로 매월 일정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 내용으로는 분당제생병원 간호부(부장 이미선) 회원 300명이 매월 1백50만원을 모금(연간 1천8백만원), We Start마을 아동들이 이용하는 중탑종합복지관 내 지역아동센터의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We Start운영센터에 1월26일 첫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제생병원 간호부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은 지역사회가 솔선수범하여 We Start사업에 참여하는 하나의 계기로서 We Start마을 아동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동시에 이 운동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