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는 1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이비인후과)과 강성준 원주의대 학장(외과), 신계철 원주기독병원장(내과)은 각각 유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최근 1월말로 임기 만료되는 세브란스병원장 및 영동세브란스병원장에 대한 후임인사를 연세대총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 내정된 박창일 교수는 지난해 10월 새병원 개원사업본부장에 선임된 바 있다.
신임 박 원장은 7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의료원 기획실 차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활병원장과 새병원 개원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박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하여 세계재활의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준비위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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