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장에 박창일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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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장에 박창일 교수 내정
  • 김명원
  • 승인 2005.01.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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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에 박창일 새병원 개원사업본부장(재활의학)이 2월1일부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이비인후과)과 강성준 원주의대 학장(외과), 신계철 원주기독병원장(내과)은 각각 유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최근 1월말로 임기 만료되는 세브란스병원장 및 영동세브란스병원장에 대한 후임인사를 연세대총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 내정된 박창일 교수는 지난해 10월 새병원 개원사업본부장에 선임된 바 있다.

신임 박 원장은 7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의료원 기획실 차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활병원장과 새병원 개원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박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하여 세계재활의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준비위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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