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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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의 동반자
  • 한봉규
  • 승인 2008.1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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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케어센터 물리치료사 이은정 씨.
"일반병원과는 다른 보다 자상하고 보다 따뜻한 사랑을 통해 내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모실 것을 약속드려봅니다."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ㆍ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 40-14) 물리치료사 이은정(25)씨.

고령의 중증산재 장해인들이 보다 향상된 전문복지서비스 제공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원이 바로 재활서비스의 중심에 서 있는 물리치료사들이다.

그녀는 "국내 최초의 산재 장해인들을 위한 전문복지시설답게 장해인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제2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장해인들의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특성에 맞춰 개별적이고 특성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이에 발맞춰 물리치료실 또한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을 굳게 약속.

입소하신 분들이 주로 고령의 중증 장해인들이기 때문에 치료 기간과 회복이 오래 걸리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고객 분들이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다소나마 하루하루 건강기능을 회복하시며 옅은 웃음을 지어 보이시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때이기도 하다는 이 치료사.

그녀는 "특히 노인 분들은 무엇보다도 옆에서 누군가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것을 가장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 또한 고객 분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동안 딸 같고 손녀 같은 마음으로 다정다감하고 친근하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고객친절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재 장해인들과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 진정한 건강의 동반자가 되는데 힘쓸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깊게 다짐 드려본다고

건강도우미임은 물론 늘 웃음과 미소를 달고 다니는 수호천사와 같은 밝은 모습으로 물리치료실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거창하거나 큰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필라테스와 요가 등의 배움을 물리치료와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하고 푼 것이 지금의 작은 바람이자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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