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국산 혈당측정기 나와
상태바
보급형 국산 혈당측정기 나와
  • 최관식
  • 승인 2005.01.2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능 뛰어나고 가격 부담 없어 폭발적 인기 예감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최근 당뇨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저가의 혈당측정기가 등장해 혈당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산의료기(대표 이종찬·www.dasanmedical.co.kr)는 가족단위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가 기준 6만원대의 국민보급형 혈당측정기 "조은"을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국내에 시판되던 외산 혈당측정기는 측정치의 정확도에 대한 검증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판매가격이 12∼15만원대로 높아 정기적인 혈당측정이 꼭 필요한 당뇨인들에게 부담이 돼 왔다.

보급형 혈당측정기 "조은"은 미국 FDA에서 97.9%의 측정 정확도를 공인받은 제품으로 미국 내 시판허가까지 획득했으며 9초만에 측정이 되고, 200개의 측정치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은 물론 3마이크로의 적은 혈액으로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다산의료기 관계자는 소개했다.

특히 "조은"은 타제품과 달리 생산공장이 국내에 있어 제품의 A/S는 물론 교환도 용이한 장점이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