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브랜드화로 전국적 지명도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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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브랜드화로 전국적 지명도 확고히
  • 강화일
  • 승인 2005.0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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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전문 특성화 센터를 중심으로 진료의 질을 높여 병원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전국적으로 지명도 있는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수있을 것입니다"
"어렵다"는 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회자되는 말이었으며 모든 것은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틈새시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면 성장과 발전은 필연적으로 뒤따라 온다는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 경영관이 돋보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봉림 원장(산부인과).

의료 시장 개방에 대해서도 장원장은 "개방은 피할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며 외국 병원들과의 경쟁도 불가피 하다. 한림대 의료원은 이러한 것에 대비 미국 명문사학 컬럼비아의대 및 코넬의대 모체병원인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을 파트너로 뇌졸중과 혈관질환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공동연구, 매년 10여명의 의료진을 교환 하여 최신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원장은 특성화 센터와 관련 호흡기와 알레르기, 심 및 순환기, 간 및 소화기, 뇌졸중 센터등은 이미 제자리를 잡았으며 2007년 뇌병원이 설립되면 전문센터들의 시너지 효과로 2010년이 지나면 외국병원과의 경쟁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병원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원장은 이어 "어려운 문제들은 서로 협의하여 풀어나가며 진료와 연구에 더욱 충실을 기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올해 12% 성장 경영목표치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도 위기의식을 떨쳐버리고 인화와 단합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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