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1-27 15:40 (금)
약물도포철사망 삽입술 해외 전파
상태바
약물도포철사망 삽입술 해외 전파
  • 김명원
  • 승인 2004.09.06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병원 황흥군 부장 일본서 특강
국내 의료진이 시행하고 있는 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이 일본 등 선진국 보다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은 관상동맥의 완전폐색 병변에 대한 최신 첨단 치료술로 국내에서는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을 중심으로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세종병원 황흥곤 내과부장(심장내과)은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열린 제6회 만성완전폐쇄병변연구회에 초청연자로 참석, "완전폐쇄 병변의 약물포도 철사망 삽입술"에 대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난이도가 높은 완전폐쇄병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이번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황흥곤 내과부장은 그동안 세종병원에서 완전폐쇄 병변에 대한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의 치료 결과 등 중재시술을 시행하면서 축적한 기술적 방법 등을 소개했다.

황부장은 발표를 통해 "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에 철사망 사용시 30∼40%에 달하는 재협찰률을 5%이내로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며 "시술후 10% 전후에서 강력한 항 산화작용에 의해 철사망이 혈관 벽에서 떨어지는 동맥류가 발견돼 이에 대한 주의와 추후 관찰, 협병증 발병 여부를 확인 등 요구된다"고 강조해 참석한 300여명의 일본의 심장중재 전문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황흥곤 부장은 지난 8월까지 총 57례의 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번 황 부장의 일본 만성완전폐쇄병변연구회에서의 초청강연은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약물도포 철사망 삽입술에 대한 결과와 완전폐쇄 병변에서의 약물도포 철사망 사용에 대한 기술적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일본은 경피적 관상동맥의 완전폐쇄 시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황 부장의 일본 초청강연은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황 부장은 일본에 이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의 후 웨이 병원에서 열린 심장질환에 대한 국제회의에서도 초청강연을 했다.

황 부장은 "세종병원은 완전폐쇄 병변에 대한 중재술에서 90%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 심장 중재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