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진료실에서 진행된 1부행사에선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를 비롯해 삐에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이어진 2부 공연에는 신문지로 만든 춤추는 인형, 깡통으로 만든 로봇 등 다양한 재활용 인형들이 등장해 재활용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는 어린이 줄 인형극 ‘띠용이의 동화나라 환경캠프’를 상영,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공연 후 진행된 다과시간을 이용해 목정은 원장은 “병원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이 앞으로 씩씩하고 튼튼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제일병원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일병원은 모든 진료 환경 및 시스템을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대학병원급에서는 드물게 소아청소년과 진료공간을 디자인 중심의 대대적 리모델링 공사를 완성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