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8대 국회에 간호사 2명을 진출시킨 것을 기념해 대한간호협회에서 주최했으며, 행사장에는 최영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간호계 인사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이애주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정치는 신인인 만큼 그간 간호사로 살면서 체득한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임하며 원칙과 신의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피력했고, 친박연대 비례대표 정영희 당선자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바람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간호의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 모두의 아픔과 어려움을 치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탁월한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간호인을 위해 멋진 의정활동을 펼치길 부탁드린다”며 “두 분 모두 시대 흐름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를 위한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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