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 1000억대 진입 교두보 마련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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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 1000억대 진입 교두보 마련 결의
  • 박현
  • 승인 2005.0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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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및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지난 3∼4일 경기도 용인 한화 프라자에서 2005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태영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더욱 높은 영업력과 탁월한 제품력 확보만이 살길임을 언급하며 “태준가족의 공유가치인 자기개발과 프로의식,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진취적 인재양성에 더해 중점전략인 탁월한 제품기획력과 전략적 제휴 등 전략경영이 태준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연구능력 강화방안 등 7가지 실천전략을 밝히며 “안약시장의 선두고수 그리고 세계 최초로 조영제 3대분야 제품구축의 업적 아래서 진단제 분야의 지속적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순환기계 등 블록버스터 제품의 다량 확보를 통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역설했다.

태준제약은 이날 공격적 영업력 확보 전략아래 진단제와 일반의약품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전문사업부를 구축하는 등 일부 영업본부 조직을 개편했다.

태준제약은 또 기업이미지 재정립의 일환으로 전 부문에 걸쳐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며 1천억원 매출 진입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전념하는 2005년이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망막혈관장애 치료제 "큐레틴 연질캡슐"과 멀티액션 방어인자 증강 항궤양제 "레바미피드 정"의 신제품 발매식과 신규사원 20명에 대한 입사 사령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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