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1천200억 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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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1천200억 달성 결의
  • 박현
  • 승인 2005.0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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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브랜드 구축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지난 3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시무식 및 영업부문 집체교육을 갖고 올해 총매출액 1천200억원 달성을 결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국내외 정세의 수많은 변화와 세계경제 및 내수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매출 목표 1천억원 달성과 "제16회 보람의 일터" 선정, 공장 증축 및 본사 사옥 완공 등의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올해 총 매출액 목표를 1천200억원으로 제시하면서 핵심 주력 품목 육성과 Top 브랜드 구축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며, 비용 절감을 통해 제약 업계를 이끌어 가는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사업부문별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각 분야에서의 비용 절감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전문성을 키워나감으로써 다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특허가 만료된 대형의약품의 제네릭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제품개발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순환기계용제 및 성인병ㆍ만성병 치료제에 역점을 두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질적 성장의 고도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시장 영역 확대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야구해설가 하일성 위원과 경영학 박사 엄길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아마추어와 프로정신 △디지털 경제와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신년 강의를 실시해 새해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외부 강사를 초빙 순환기계 및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특강과 제품교육 등을 통한 영업부문 집체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무식 행사에서는 최익주 상무이사에 대한 전무이사 승진발령 등 임직원 총 5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사령장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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