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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수술위해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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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수술위해 최선 다해
  • 한봉규
  • 승인 2005.01.0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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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의료원장 윤견일 서울시 양천구 목6동 911-1) 수술실 간호사 김이루미(26)씨.
24시간 비상사태 속에 조금의 실수나 작은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수술실은 그야 말로 모든 의료진이 초 긴장 상태와 철저한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 한 곳.
특히 수술 담당 의사들과의 정확한 호흡만이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정신자세 속에 늘 반복되는 교육과 훈련 속에 환자 생명의 보루임을 자처하는 수술실 간호사들.
"우리들 잠깐의 실수는 환자들에게 곧 커다란 불행으로 올 수 있다는 생각에 좀처럼 긴장을 늦출 수 가 없지요. 더불어 환자는 물론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보호자들의 마음처럼 저희도 최선을 다해 수술에 임하고자 노력하지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분야의 수술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매일 각각의 진료과에서 진행되는 수술 일정을 지키느라 하루가 짧을 정도로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작은 수술부터 위험하고 큰 수술까지 환자 모두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에 수술실 간호사로서의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
"인간의 생명처럼 고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지요. 바로 내 앞에 누워있는 환자의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라는 각오로 온 정성을 다해 수술에 전념 하고 싶다."는 그는 "수술에 앞서 환자에게 마음의 안정과 긴장을 풀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 또한 수술만 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며 환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간호사가 될 것을 약속.
앞으로 수술실 전문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김 간호사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답답함과 지루함에 약간은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수술 후 완쾌된 모습으로 수술실을 찾아주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환자의 얼굴 속에서 하루의 피곤함은 어느 새 사라져 버린다고.
<한봉규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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