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영입 및 대폭 승진인사로 공격 경영 펼쳐 나가기로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새해 들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공격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해 6월 CJ에 인수된 이후 경영구조 개선에 주력해 왔던 한일은 올해 대폭적인 승진과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해 조직에 신선함과 아울러 활기를 불어넣어 보다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영업부문에는 사업팀제를 신설해 현장 밀착형 영업과 조직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OTC영업팀을 신설해 화이투벤 및 OTC 사업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생산부문은 기존 공장직제에서 생산본부 직제로 바꿔 CJ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프로세스 혁신에도 주력키로 했다.
이밖에 중앙연구소를 보강해 R&D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팀장 겸 중앙연구소장으로 이윤하씨, 생산본부장에 김영경씨를 상무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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