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사여성병원
상태바
유광사여성병원
  • 박현
  • 승인 2008.03.05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만족-환자감동-환자제일주의

최근 모교에 3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기부해 병원계 전체를 깜짝 놀라게 한 유광사 원장의 유광사여성병원이 신축이전 개원 8년째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소재한 유광사여성병원은 초현대적 시설과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연건평 2천평 규모에 98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신축이전 개원 8년째를 맞이한 이 병원은 ‘환자만족, 환자감동, 환자제일주의’ 정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언제나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1년 1월 신축한 이 병원은 밖에서 보면 언뜻 병원건물 같지 않은 외양을 갖추고 있으며 병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현재에도 환자와 산모를 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이 병원은 병원로비에 들어서면 넓고 편안해 병원에 온 것 같지 않고 마치 특급호텔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입구 양옆에 산부인과와 연관된 조각과 로비 바깥의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대는 어느 잘 가꾸어진 저택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대기실과 각층 복도 및 병실에 걸려 잇는 3백여 점의 유명작가의 그림은 미술관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

▲유 원장=환자를 보는 것이 취미이자 낙

유광사 원장은 "환자를 보는 것이 취미요, 낙이자 보람"이라고 말 할 정도로 언제나 환자와 함께 해 왔다. 지난 33년간을 오직 환자만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특히 남쪽바다 청정지역 섬에서 자란 유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진료비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받는 등 수익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무더운 한 여름에도 넥타이를 메고 진료를 하는 등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환자를 대하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유광사여성병원은 각종 검진기기를 비롯한 장비 등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시설과 친절서비스로 "환자가 가장 선호하는 친절한 병원, 진료 후 설명을 잘하는 병원"으로 명성이 높으며 산부인과, 소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등 10여 명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광사여성병원은 유 원장을 중심으로 한 13명의 전문의들이 차원 높은 복강경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궁외 임신, 난관복원술, 자궁내막증, 난관주위 유착, 난소낭종, 자궁근종 등을 개복하지 않고 간단하게 수술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갱년기 및 폐경기 여성을 위한 골밀도검사와 유방암검사,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있다. 또 여성호르몬치료, 요실금치료, 비만치료, 여성종합검진 등을 함께 실시해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의료상담실을 설치해 의사에 물어보지 못한 사항이나 궁금증을 의료상담실(구내전화 114)로 연락하면 언제라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광사여성병원은 신생아실과 미숙아실에서는 소아과 전문의가 철저한 진료를 제공하며 맑고 신선한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공기를 정화하고 살균시키고 있다.

또 인큐베이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춰 신생아 간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초유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유실과 착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내에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신생아는 소아과 전문의가 1일 2회 회진을 실시하고 산모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돌보고 있다. 그리고 라마즈분만 교육과 산후체조를 실시해 건강한 아기를 제왕절개수술을 하지 않고 낳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산후 정상적인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있다.

▲홈페이지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

특히 홈페이지(www.yookwangsa.co.kr)를 운영하고 있는데 신생아앨범 창에 들어와 태어난 날짜와 산모이름을 클릭하면 신생아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지방이나 외국에서도 신생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현재까지 이곳을 거쳐간 사람이 수십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병원은 종이 없는 병원의 실현을 위해 최첨단 디지털 시설인 병원정보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전자챠트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한다. 또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한 다기능 무인단말기를 설치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환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있는 이 병원은 직장여성들의 병원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해 전화, 팩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후 병원에 도착하면 곧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여성 전문병원답게 산모가 진찰을 위해 내원하면 무료로 CD를 만들어 주고 다음 진료시에 그 것을 가져오면 태아 초음파 화면을 무료로 녹화해 준다. CD는 분만시까지 연속적으로 녹화해 주고 있다.

▲최고의 시설로 최고 서비스 제공

유 원장의 환자사랑은 끝이 없어 다른 일반 병원에서는 특실에만 설치돼 있는 자동침대를 모든 병실에 설치해 환자간의 차등을 없애고 있다. 각 병원 병실에는 비타샤워기를 설치해 산모가 샤워시 비타민이 함유된 물로 샤워를 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신선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21세기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유광사여성병원은 ‘유광사산부인과병원이 걸어온 길-21세기 여성과 아기의 건강을 위하여’란 제목의 소책자를 발행하고 환자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짙은 핑크색 표지로 되어 있어서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16쪽 분량의 이 책자는 1978년 3월11일 강서구 화곡동 화곡 전철역 근처에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출발한 이후 지금까지 성장 발전해온 병원의 역사와 최첨단 시설 및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진을 자랑하는 병원의 모습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이 책자에는 병원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과 정원 및 분수대 등의 사진을 설명과 함께 싣고 있어서 병원의 첨단시설 및 훌륭한 서비스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진료장면은 물론 유방암검사,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복강경수술 등의 사진을 담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이 책자만을 보고도 어떤 식으로 진료 및 검사 그리고 수술이 이루어지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생아실, 인큐베이터실, 수유실, 인공수정실, 산후조리원, 환자대기실, 비타샤워기, 가족분만실, 수중분만실, 그네분만실 등 동급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원적외선 옥돌 황토방, 자동 머리감는 기계, 산모를 위한 비만치료기 등 최첨단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유광사 병원장은 "한때 외도(국회의원 출마)를 하는 등 병원운영에 소홀했는데도 환자들이 꾸준하게 병원을 찾아주고 있어서 환자사랑에 대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책자 발행이 환자들이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유광사 원장의 모습에서 21세기 최고의 의사상을 느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