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컴퓨터네비게이션시스템 도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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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컴퓨터네비게이션시스템 도입 가동
  • 박현
  • 승인 2004.09.04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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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하고 정확한 치료 가능
세란병원(원장 홍광표)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컴퓨터네비게이션시스템이라는 최첨단 시술법을 도입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비 전체가 적외선 운용방식으로 작동되는 컴퓨터네비게이션시스템은 시술해야 할 부위는 물론, 무선 포인터 및 기타 수술도구가 움직이는 방향을 직접 실시간으로 모니터 영상에 비추어 주어 보다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즉 수술 담당의가 보다 정확하게 수술도구를 사용할 수 있고, 좀더 미세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치료하는 수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존에는 수술 전 환자의 CT나 엑스레이 영상을 사용해서 사전준비를 했지만 이제 수술실내에서 환자 몸 속에 위치 인식용 기구(Navigator)를 부착해 직접 수술부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수술과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환자의 다리뼈 정렬축 및 관절면을 정확하게 계측 △컴퓨터를 이용해 정밀하고 정확한 치료 가능 △정확한 시술로 인공관절의 마모를 줄여주며 △지방이 작은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색전증을 줄일 수 있다 등의 장점이 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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