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알면 공부가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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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공부가 쉬워져요
  • 박현
  • 승인 2008.01.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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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과 조수철 교수
사람이 느끼는 많은 감정과 생각은 모두 뇌를 통해 이뤄진다.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은 약 1천억 개의 신경세포와 신경들을 연결하는 시냅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공저 서영미)는 이러한 뇌의 중요한 배경을 바탕으로 과학학습만화 "뇌를 알면 공부가 쉬워져요"를 출간했다.

이 책은 "궁금이"라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의사선생님인 삼촌 "유식한" 박사와 함께 뇌에 대한 궁금증을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방식으로, 어려운 과학학습을 만화와 사진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집필됐다.

인체의 중요기관인 뇌에 대한 비밀이 소개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뇌의 생김새, 무게, 기능 등 전반적의 뇌의 정보들이 소개됐다. 2장에서는 0세부터 5세까지의 두뇌 발달 과정이 소개됐다. 3장에서는 뇌를 단련하는 법, 기억력 향상법 등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4장에서는 뇌를 연구한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함께 뇌 연구의 발달 역사가 소개됐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고 주변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면 뇌 속에 신경 세포가 많아져 머리가 좋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당부한다.<효리원ㆍ151쪽ㆍ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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