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바로 우리 마음 속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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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바로 우리 마음 속의 거울
  • 한봉규
  • 승인 2007.12.2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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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원무과 안민선 씨.
"병원의 얼굴이자 고객친절서비스의 첫 이미지를 상징하는 저희 원무과 직원들은 고객을 우리의 거울이라는 생각으로 늘 자연스런 미소와 인사를 통해 고객을 최고의 VIP로 모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김포공항 우리들병원(원장 장지수ㆍ서울시 강서구 과해동 676) 원무과 안민선(31)씨.

거울을 보며 자신의 옷매무새와 얼굴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처럼 고객들들 또한 우리의 거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본적인 예의와 자세를 갖추고 그들을 병원의 주인처럼 여기며 깍듯이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안 대리.

"고객이 없으면 병원도 없듯이 그들에게 무한의 서비스와 친절을 베푸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하는 그녀는 "그런 의미에서 병원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최고의 감격을 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믿는다"며 자신도 병원의 한 구성원으로써 맡은 역할과 임무에 조금의 게을림도 없도록 열심히 노력 할 것을 약속해본다고.

진료행위 및 진료수가 관리, 급여기준과 심사지침 그리고 각종 교육과 서류관리를 비롯해 환자상담 등의 여러 업무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불만 사항을 해결하고 병원 이용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데 나름대로 적지 않은 보람과 긍지를 느껴본다는 그녀의 친절마인드는 성실한 자세로 고객의 눈 높이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고객들이 진료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자신의 부서인 만큼 고객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안 대리는 이러한 불편불만 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심도 있게 하고 푼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바람.

언제나 웃음과 미소를 잃어버리지 않는 병원의 영원한 미스 스마일답게 항상 고객들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간혹 시간이 날 때면 음악감상을 하며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지만 그래도 고객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며 서로를 위해 줄 때가 가장 의미 있고 가슴 뿌듯한 때임은 부인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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