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리창용이 일하는 병원"이 최첨단 과학기술에 기초해 개발한 소독법과 주사액 제조법은 전기ㆍ연료를 전혀 쓰지 않아 경제적일 뿐 아니라 방법도 간단해 어디서나 쉽게 도입할 수 있어 의료계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병원 의료진은 새 소독법을 개발하기 위해 김일성종합대학ㆍ평양의학대학의 연구진과 공동으로 안전하면서도 강력하고 신속한 멸균작용을 하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합성방법을 연구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또 종전 주사용 정제수 제조기의 단점을 보완한 효능높은 제조기를 새로 만들고 바이러스와 발열물질의 분리제거에 필요한 초미세 여과막 생산기술을 연구함으로써 새 주사액 제조법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