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간호로 다가가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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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된 간호로 다가가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7.12.17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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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 암 병동 수간호사 김송희 씨.
"특성화, 전문화된 병원답게 고도의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저희 병원의 간호사들은 고객의 불편 불만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며 최대한의 편안함을 주는 것이 바로 최고의 친절서비스라고 생각하며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대항병원(원장 이두한ㆍ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81-10) 암 병동 수간호사 김송희(42)씨.

전문적인 지식과 많은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정성스러움을 다해 모든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 바로 최고의 간호사상임을 확신해본다는 김 간호사.

"특히 저희 병원은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문성이 확보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병원의 경쟁력이자 장점"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연구는 곧 고객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며 항상 고객과 함께 하는 병원임을 잃지 않는 것이 모든 직원들이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고객 사랑의 마인드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주로 대장암 진단을 받고 힘겨워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밝은 희망과 미래를 줄 수 있도록 늘 옆에서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간호사로서의 역할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김 간호사는 아픔의 고통을 이겨내고 환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고객들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가슴 뿌듯한 때라고.

간호사의 기본자세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기 개발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며 최적, 최고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힘써보고 싶은 것이 지금이자 앞으로의 계획임을 밝히는 그녀는 전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답게 최고의 전문화된 간호능력을 갖춰 보다 경쟁력 있고 준비된 간호사의 자질을 마음껏 키워보고 싶은 것이 미래의 또 다른 욕심.

자기 자신에게 매번 채찍질을 가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1분 1초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항상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김 간호사의또 다른 의미 있는 때는 고요하고 푸른 바다에서 낚시대를 드리우며 무념 무상의 순간에 몰입 할 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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