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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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Q.I 경진대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4.12.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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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좋은문화병원
앞선의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문화병원은 최근 제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환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 및 업무에 있어 비효율적 요소를 개선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 경진대회는 지난 1년 간의 사전 준비를 거쳐 실시하게 되었다.

총 17개 부서에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부서별 Q.I를 제출해 1차 예심에서 8개팀이, 2차 예심에서 6개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본원 최진국 수련부장, 박기정 간호과장, 자매병원인 삼선병원의 김병영 행정부장, 문효점 수간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는 구정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 6개팀이 1시간에 걸쳐 주제발표를 가졌고, 삼선병원 약제과 홍선희 약사가 "직원 상비약 적정관리"라는 주제로 찬조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심사는 주제선정과 팀구성의 적절성, 활동계획 및 지속적 수행정도, 주제의 개선정도, 보고서 작성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재촬영율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한 방사선과가, 우수상은 "의약품 처방오류 최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를 발표한 약제과와 "조기진통 환자의 표준화된 간호정보 제공을 통한 입원생활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신관 11병동이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외상환자 처치시 소독물품 낭비 방지"를 발표한 응급실, "기록 누락의 최소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발표한 수술실, "정맥주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중심 정맥관 시술의 감소"를 발표한 신생아 입원실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에는 상금 20만원이, 우수상에는 각 상금 10만원씩이, 장려상에게는 각 상금 5만원씩이 수여됐다.

문화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Q.I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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