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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의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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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의 정신으로
  • 한봉규
  • 승인 2004.12.2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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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늘 긴장되고 준비된 마음을 통해 소중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보람되고 긍지를 느끼는 순간인 것 같아요." 성민병원(원장 안병문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22-1) 응급실 간호사 홍현정(31)씨.
생명의 고귀함과 존귀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개개인 모두의 생명은 안전하게 지켜져야 함은 당연한 일. 특히 병원의 응급실은 어떠한 위험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응급실로 실려오는 위급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는 응급실 근무자들의 제일 중요한 수칙.
"저희 간호사들 또한 환자들의 생명에 이상이 없도록 평소 응급조치나 전반적인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요."
가끔 음주를 하시고 소란을 피우거나 가벼운 외상이나 내과 질환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인해 정작 위험한 응급 환자들이 제때 응급조치를 못 받아 안타까울 때도 있다는 그녀는 위험의 고비를 한 순간 넘긴 환자와 보호자들이 "고생 많으십니다"라는 한 마디를 건네주는 순간 속에 하루의 스트레스는 싹~.
" 이곳의 근무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응급실의 근무를 통해 저희들의 작은 힘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기도 하지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 속의 긴장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 될 것을 다짐 드려 봅니다."
평소 민첩하고 순간 순간의 정확한 판단 능력으로 응급실 간호사로서의 자격 갖추기(?)에 주위의 칭찬이 대단하다는 그녀는 앞으로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전선에서 환자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는 병원인으로 남 고 푼 것이 지금의 마음. 음악감상이 취미. <한봉규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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